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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성탄때 검찰총장 복귀한 尹…秋징계소송 1심 왜 졌나 [法ON 스페셜 2021③]
꼭 1년 전 크리스마스였다.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고 칩거했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에 복귀한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6일 추미애 당시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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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제 발등 찍은 조국·추미애…3전 3패 속에 숨겨진 비밀
━ 왜 판사들의 과감한 판결이 꼬리를 무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친문 진영은 ‘판사 닥공(닥치고 공격)’이 한창이다. 지난 연말 중요한 재판에서 뼈아픈 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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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 우리에게 김명수 대법원장은 있는가
이가영 논설위원 코로나19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빼놓고 2020년을 설명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전반에 뉴노멀을 심었다면 윤 총장을 둘러싼 상황은 노멀이 무엇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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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살린 두 개의 결정문, 결과 같지만 시각은 달라...TKO와 우세승
윤석열 검찰총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일과 24일, 윤석열(60) 검찰총장은 한 달 사이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두 개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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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누가 제2의 추미애 신세 되려나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020년 세밑은 2019년의 마지막 날들과 비교하면 희망의 기운이 퍼져가고 있다. 검찰개혁이라는 거짓말로 권력 실세들의 범죄를 무죄로 만들려던 집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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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2020년, 그 ‘회복할 수 없는 손해’
이가영 사회1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위력적이었고,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2020년, 온 국민은 우울감에 빠졌다. 그런 국민을 법조계는 더욱 지치게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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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법관' 홍순욱이 가를 尹 운명, 한쪽은 치명타 맞는다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서초동 자택 부근을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임현동 기자 "재판부 리스크는 없다. 홍순욱이 맡은 만큼 누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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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윤석열 정직 재가’ 타당한가···법원 판단 내일 나올듯
윤석열 검찰총장 .우상조 기자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복귀 여부를 가릴 법원 심문이 22일 열린다. 앞서 윤 총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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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직 스톱이냐, 정권 수사 스톱이냐…법원에 달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처분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심문기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서초동 자택 인근 상가에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운명의 시간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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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없는 檢 1월은 다르다"···정직 2개월 돌파할 尹의 카드
윤석열 검찰총장이10월말 대전지방검찰청에 도착해 강남일 대전고검장(왼쪽), 이두봉 대전지검장과 이동하고 있다. 대전지검은 윤 총장 방문 뒤 원전수사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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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운명 쥔 홍순욱 판사, 과거 칼럼서 "적법절차 중요" 강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두번째 소송전이 시작됐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의 정직 2개월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집행정지와 취소소송이 모두 서울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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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직 2개월 처분은 오묘…집행정지 여부 판사 성향에 달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가지 혐의를 밝히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할 때만 해도 해임 또는 면직 처분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그런데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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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사퇴도 못하게해"...尹 '정직 2개월'에 담긴 계산
16일 대검찰청에 출근 중인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자신의 정직 2개월에 대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과 법원의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일단 집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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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윤석열 박해 가세…“종교가 권력에 부역해선 안 돼”
━ 무법 시대의 거짓 예언자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어제 법무부에 의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는 무법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다. 법은 절차와 정당성을 의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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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몰아낸 정권, 이젠 수사 덮을 일만 남았다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재가해 윤석열 없는 검찰, 친정부 검사들이 수사·기소 권한을 완전히 장악한 어용 검찰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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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윤석열 vs 문 대통령 법정싸움…또 집행정지 나올까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윤 총장은 불법·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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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수인가 악수인가…‘정직 2개월’ 윤석열의 동시다발 법리전쟁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윤 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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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위 밤 8시께 “1시간 내 최종변론” 통보…윤측 반발 퇴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15일 오전 출근하다가 정문 앞에서 잠시 차에서 내렸다. 윤 총장은 지지자들에게 “오늘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니까 나오지 마시라. 마음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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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도 정직도 소송간다…尹총장이 믿는 '조미연의 결정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15일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같은 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직이든 해임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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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에도 '검찰총장 출마금지법'···헌재 판단은 8:1 위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제382회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9일 본회의에 참석해 열린우리당 최강욱, 김진애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현직 검찰총장의 정치 출마를 제한하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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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권력에 겁없이 맞선 윤석열은 '수레바퀴 막아선 사마귀'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8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당일 '우리 윤 총장'이라 부르며 "살아 있는 권력도 엄정하게 (수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 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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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중앙지검장땐 반대, 이번엔 尹변호...절친 이완규의 소신
윤석열 총장의 절친이자 그의 변호를 맡고있는 이완규 변호사의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당시 대전고검 소속이던 윤석열(60)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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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윤석열 직무복귀' 즉시항고, 서울고법 행정6부 배당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를 하루 앞둔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주차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 복귀시킨 서울행정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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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땐 강경했던 법관회의, 尹 판사 문건엔 ‘신중론’ 이유 셋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2년 전 동료 판사들을 향해서는 “탄핵 소추를 검토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문을 내놨었다. 하지만 최